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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연말 모임장소 진풍정 여의도점(+ 여의도 가족 모임) 본문
여의도 연말 모임장소로 제가 다녀왔던 여의도 진풍정이라는 곳. 되게 고급스럽고 맛있는 한정식을 먹을 수 있는 곳이에요. 이번에 모임이 있어서 특별히 다녀왔습니다. 여의도 연말 모임 장소로 좋은 여의도 진풍정이라는 곳에서 맛있는 한정식을 먹을 수 있고 스몰웨딩이나 상견례 돌잔치 등 뭔가 특별한 날에 모이면 더 좋을 것 같아요.
여의도 연말 모임장소 진풍정 여의도점
그만큼 시설도 고급스럽고 맛있는 한정식을 먹을 수 있는 곳이거든요. 다양한 코스요리도 즐길 수 있는 곳이랍니다. 여기는 여의도역에서 가까워요.
한 5분 정도 걸어가면 있는 곳이에요. 지하철역에서 가까우면 연말 모임 때 찾아가기 좋잖아요. 한두 사람 모이는 것이 아니라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니까요. 간판도 엄청 멋있어요. 진풍정은 지하에 있어서 지하계단이나 엘리베이터 타고 내려가면 됩니다. 엄청 시설 고급진 곳, 진풍정 여의도점 여기서는 돌잔치나 결혼식도 하는 곳이에요.
그만큼 여러 행사들이 진행될 만큼 되게 좋은 곳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저희는 맛있는 한정식을 먹기 위해서 여의도에서 유명한 이곳을 찾아오게 되었는데요.
진짜 엄청 시설 럭셔리하지 않나요?
진풍정 여의도점 인테리어
인테리어 누가 꾸몄는지 너무 예뻤어요. 진풍정은 1층과 2층이 있는데, 500석이 넘는 넓은 공간이라서 많은 사람들이 모이기에 넉넉한 공간이에요. 모두 전좌석 룸으로 되어 있어서 최소 4명부터 최대 90명까지의 단독룸이 있어서 굉장히 고급스럽게 음식을 즐기기 좋은 곳이에요. 다다미룸과 테이블 룸으로도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특별히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공간이다 보니까 빔 프로젝트도 준비되어 있고 마이크 앰프도 준비되어 있는 곳이에요. 저희도 이제 곧 결혼할 때가 되어서 그런지 이런 곳을 생각을 해뒀었는데요. 상견례 전용 룸이 있어서 너무 좋답니다. 저희도 이곳에 방문하기 전에 조금 알아보고 왔는데요.
진풍정
진풍정이라는 가게 이름이 조금 독특했어요. 그래서 진풍정이라는 가게 이름이 무슨 뜻인지 찾아보니까 임금이나 왕족에게 풍정을 올린다는 의미가 있더라고요. 저도 처음 알게 된 사실이에요. 그리고 풍정이라 하면, 풍성한 음식이라는 뜻이 있어서 특별한 연회나 행사, 그리고 이처럼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모임 행사에 딱 맞다고 생각해요.
한정식을 먹을 수 있는 고급 레스토랑 한정식 코스를 먹어보러 왔습니다. 음식 얘기도 빠질 수 없는데요. 어떤 음식 구성으로 되어 있는지 함께 살펴보도록 할까요?
코스요리
이렇게 미리 예약을 하고 갔는데요. 모두 다 룸으로 되어 있고 되게 화려하면서도 정갈한 느낌이 가득했어요. 다양한 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되게 멋있어요! 건물이 주차도 되게 편하고 직원분들도 되게 친절하셔서 잘 안내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전체 메뉴판 구성을 봤는데 가격도 저렴한 편이더라고요. 상견례 장소로도 좋다고 생각을 했어요. 가격대도 꽤 저렴하고 다양한 코스요리를 즐길 수 있겠더라고요. 유명한 셰프분들이 만든 한정식 요리는 어떤 맛일까 궁금했습니다.
정성스러운 코스요리를 주문했어요. 각 룸마다 문이 다 설치되어 있어서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음식을 즐길 수 있어서 더 좋았어요.
차와 죽
물김치 식당이 진짜 엄청 크고 테이블이 넓었어요. 음식 하나하나 문을 열고 내어주시는데, 음식이 되게 품격이 있어요. 심지어 물김치도 되게 맛있었어요. 코스요리라서 그런지 메뉴가 엄청 많이 나오기 때문에 가볍게 음식을 하나하나 맛보면서 즐겨주면 된답니다.
연어 야채쌈
제가 좋아하는 연어 야채쌈, 연어 입에서 살살 녹아요. 이거는 어떻게 먹냐면 연어를 야채쌈에다가 싸서 먹는다고 하더라고요. 소스랑 같이 곁들여서 먹으면 되게 신기한 맛이에요.
연어도 싸서 먹는다는 걸 처음 알았답니다. 양배추랑 쌈 싸서 먹는 연어 야채쌈! 이거 꼭 드셔 보세요.
궁중잡채
음식 순서대로 소개해요. 이거는 잡채 간도 잘 배어있고 면이 쫀득쫀득 맛있어요. 평소에 잡채 먹을 일이 별로 없었는데, 오랜만에 먹어봤는데 굉장히 맛있었어요. 야채들도 신선하고 되게 맛있게 먹었어요. 다만, 메인 메뉴가 진짜 푸짐해서 너무 많이 먹으면 메인 메뉴 먹을 수 없어요.
수삼 더덕채
귀한 수삼 더덕채, 더덕이 몸에 좋은거 다 아시잖아요.
언제나 먹어도 되게 맛있는 것 같아요. 고소하면서도 씹는 맛이 일품인 더덕! 배랑 대추, 사과도 같이 나오는 수삼더덕채 저는 처음 먹어본 요리라서 되게 건강한 음식이라고 생각했는데 맛도 좋았네요. 아까우니까 이건 다 먹어버렸어요.
칠절판
탕평채 이거는 칠전판이라는 건데요. 저는 처음 봐서 신기했어요. 뭔가 되게 신선한 재료들을 재료의 맛 그대로 즐기는 그런 맛이었어요. 위에 밀전병이 올라가 있는데 따로 겨자소스가 같이 나오고요. 재료들을 위에 싸서 먹는 칠절판이라는 거예요.
저는 처음 먹어봐서 되게 신기했네요. 탕평채도 뭔가 건강한 맛, 건강한 맛이라서 메인 메뉴 먹기 전에 간단하게 애피타이저 식으로 먹었답니다.
활어회
꽃 모양의 활어회, 진짜 이거 싱싱하고 식감도 맛있더라고요. 사시미 요리 쫀득쫀득하고 살이 탱탱 올라 신선함이 가득한 맛이었어요.
메인 메뉴 코스
모둠전 제가 제일 좋아하는 호박전! 호박전 입에서 살살 녹더라고요. 두툼하게 잘 부쳐진 전, 한정식에서 빠질 수 없는 메뉴랍니다. 어르신들도 너무 잘 먹고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메뉴들도 구성되어 있어요. 전도 되게 잘 부쳐졌더라고요.
계절탕
이거는 계절탕인데요. 순두부랑 버섯도 들어가 있고 쏭쏭 썬 고추도 들어가 있어요. 국물이 정말 끝내주게 시원하더라고요. 저도 열심히 맛보면서 집에서 이런 계절탕을 한번 만들어보려고 맛있게 먹어봤답니다. 팽이버섯도 들어가고 되게 시원하고 얼큰했어요.
다른 메뉴들이랑 궁합이 정말 잘 맞는 맛, 남편도 이게 되게 시원하다고 하더라고요. 저희 가족도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친척 언니도 오랜만에 이렇게 가족끼리 모여서 맛있게 음식을 먹었다고 좋아하더라고요.
대하 오색선
대하 오색선이라는 메뉴, 새우는 워낙 좋아해서 금방 순식간에 먹어치운 것 같아요. 양이 많지 않아서 조금 아쉬웠지만 어쩔 수 없죠. 코스 요리 중에 한 메뉴이니까요. 살살 녹는 새우와 위에 올라간 소스, 정말 맛있더라고요. 이거 먹고 대하가 또 생각이 났어요.
메로구이
메로구이는 고소하면서도 살코기가 살살 녹는 맛, 부추랑 함께 나오는데 부추랑 곁들여서 먹으면 더 맛있더라고요. 새콤하면서도 살코기가 느껴지는 메로구이, 한정식 메뉴에서도 빠질 수가 없는 메뉴예요.
야채 보쌈
이거는 보쌈, 보쌈도 나오더라고요. 한정식 코스 중에서 오랜만에 먹은 보쌈! 메뉴 구성이 되게 알차고 푸짐해요. 무김치랑 싸서 알싸하게 맛있었어요. 매콤하고 푸짐하고 되게 맛있더라고요. 돼지고기도 씹는 맛이 좋았고 담백한 맛이었어요.
이렇게 같이 곁들여서 맛있게 먹었어요. 남편도 이거 되게 잘 먹더라고요. 가끔 집에서도 보쌈 요리를 해서 먹거나 시켜줘야겠어요. 보쌈도 평소에 먹을 일이 없어서 되게 푸짐하게 많이 먹었습니다.
궁중 갈비찜
궁중 갈비찜 진짜 대박, 고기가 입에서 살살 녹아요. 간도 딱 알맞게 제가 좋아하는 맛이었어요. 달달하고 맛있는 한정식들, 한정식 요리는 정말 언제 먹어도 질리지 않고 푸짐한 것 같아요. 다른 사람들도 되게 맛있게 먹더라고요. 제일 인기 있었던 메뉴. 익숙하고 평소에 집에서도 가끔씩 해서 먹는 갈비찜
저도 열심히 요리를 연습해서 이렇게 딱 맛있는 갈비찜을 먹어보고 싶더라고요. 갈비찜은 진짜 언제나 맛있는 것 같아요. 푸짐한 갈비찜 살코기 살살 발라서 공깃밥이랑 같이 먹으면 밥 한 그릇 뚝딱!
모듬 해물볶음
모둠 해물볶음 반상 때 나오는 모듬 해물볶음입니다. 매콤하니 더 맛있더라고요. 해물볶음 진짜 맛있게 잘 볶으신 것 같아요. 한정식 메뉴들은 역시 공깃밥이랑 정말 잘 어울리는 메뉴들로 구성되어 있어요.
무조림, 도라지, 김치, 멸치, 호박, 오징어 젓갈 기본 반찬들! 무조림이랑 김치, 멸치, 오징어젓갈, 호박, 도라지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 반찬이에요. 기본 반찬도 푸짐하고 알차네요. 이것도 되게 맛있게 먹었답니다.
반상 때 나오는 찌개 같이 나오는 찌개도 굉장히 맛있었어요. 이렇게 많은 메뉴들을 먹을 수 있어서 여의도 연말 모임 장소로 딱이라고 생각이 들더라고요. 진짜 엄청 배부르게 잘 먹었어요. 오랜만에 되게 맛있게 먹어서 그런지 다이어트는 하나도 생각이 안 나고 그냥 배부르게 먹었던 것 같네요.
중간중간에 남긴 메뉴들도 좀 있는데 맛이 없어서 못 먹은 게 아니라 배불러서 못 먹었어요. 재료들이 하나같이 신선한 것 같더라고요.
후식으로 나오는 떡인데요. 이거는 맨 마지막에 먹었어요. 포도랑 떡도 맛있더라고요. 어렸을 때 가족행사가 있을 때 먹었던 한정식 코스 즐기는 느낌이 났어요. 너무 맛있었어요. 제가 먹은 코스요리 메뉴들 모두 먹어보았어요. 또 가고 싶어요. 여의도 연말 모임 장소로 여기는 손색이 없다고 생각이 들어요.
제대로 다양한 음식을 먹어볼 수 있었고 구성이 되게 알찬 느낌. 저희 가족들도 너무 맛있게 먹어서 기분이 좋았답니다. 꼭 또 와서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맛있었던 맛이었어요. 가격도 저렴한 편이었고요. 메뉴 하나하나 정성이 느껴져서 더 좋았었어요. 다음에도 또 와서 즐기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안내 및 마무리
진짜 모임 장소로는 여기만 한 곳이 없다고 생각해요. 인테리어도 엄청 고급스럽고 구성도 푸짐해서 여기만한 곳이 없어요. 다음에도 또 방문할 생각이 있답니다. 특별한 날에 더 어울리는 곳이라고 생각이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