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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김밥과 인생 가락국수를 제주에서 만나다! 김녕 단송 레시피

 

눈에 띄는 노란색 건물

노란 건물, 도자기만 만든다는 간판 그래서 공방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식당이라고, 그것도 맛있다고!

 

식사됩니다. 그래서 시간을 내서 방문해보았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들어갈 때 보니 식사된다는 입간판이 있다.

 

제주도의 날씨 아직은 쌀쌀하지만 창밖으로는 따뜻해 보이네. 제주도는 정말 봄 날씨인데 봄이니까 미세먼지를 걱정해야 하는 현실 매장 인테리어 특이한 건 매장 안에 정말 큰 스크린이 있었다. 그 안에서 퀸의 노래가 나오고 있었는데 보헤미안 랩소디 생각나서 좋았다.

 

 

오픈 주방이라 위생도 믿을 수 있음 메인 메뉴 및 음식들 김밥이랑 가락국수를 주문했는데 샐러드가 나온다. 샐러드 소스가 뭔가 새우랑 같이 먹고 싶었다. 새우 샐러드도 나오면 맛있을 듯

 

 

정말 무슨 요리를 받는 기분의 김밥 엄청 크다. 일단 한 입에 먹기 어렵다. 그래도 한 입에 넣어야 계란의 부드러움을 오롯이 느낄 수 있다니 입 운동 열심히 할 것!

 

 

김밥 속 계란이 정말 크다. 그런데 따뜻해서 밥알과 함께 입안에 퍼짐 분식으로 먹는 김밥이라기보다 한 끼 식사를 제대로 할 수 있는 느낌.

 

가락국수도 진짜 푸짐하고 새우가 정말 크다. 국물도 너무 맛있어서 왜 추천했는지 알겠는 맛. 국물이 자꾸자꾸 생각난다. 단송 레시피에서 가장 놀랐던 것은 작은 식당이고 가격도 저렴한데 하나하나 다 만든다는 것

 

한참 먹고 있는데 요즘 메밀묵 연구 중이라고 맛보라고 주심 직접 만든 메밀묵이라서 정말 부드러움. 제주 메밀로 만들어서 더 맛있는 것 같다.

 

도자기 갤러리 식당 실제로 보면 진짜 작은데 이런 걸 어떻게 손으로 만들까? 진짜 전문가들 존경스럽다.

 

 

제주도 고유의 투박한 느낌부터 뭔가 화사한 제주도의 느낌까지 다양한 제주 도자기를 볼 수 있는 식당. 도자기만 만들려고 했는데라는 간판 뜻을 물어보니 원래 도자기만 만들려고 했는데 요리를 너무 잘해서 식당 가지 내게 됐다고. 그런데 정말 추천받을만한 것 같다. 나도 앞으로 주변에 추천할만한 식당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