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드
수택동 맛집 샤브샤브 무한리필 구리구리 너구리 본문
수택동 맛집 샤브샤브 무한리필 스푼 더 마켓 구리점에서 3천 원 할인받았어요. 남편이랑 맛있는 샤브샤브, 제가 좋아하는 샤브샤브를 먹으러 스푼 더 마켓에 다녀왔답니다.
수택동 맛집 구리구리 너구리
남양주 쪽 가끔 가는데, 구리에서도 뭔가 구경할 것도 많고 여기 근처 공원도 많이 있어서 강아지랑 산책하러 많이 가는 곳이기도 하거든요. 그래서 남편이랑 이번에는 샤브샤브 먹고 왔어요. 여기는 수택동에 있는 곳인데 수택동 맛집으로 꽤 알려져 있는 곳이에요. 맛있는 샤브샤브를 팔고 있는데, 인테리어도 되게 예쁘고 분위기 좋은 식당이에요.
뭔가 느낌이 카페 같아요. 저는 요즘 이런 식당에 마음을 쏙 빼앗겨서 이런 곳에 가면 너무 기분도 좋고 사진도 찍기 좋고 기분이 여러모로 좋더라고요.
그래서 남편이랑 여러 가지 음식도 먹어보고 무엇보다도 초밥 좋아하는 남편이 여기서 무한리필로 먹을 수 있다면서 너무 좋아하더라고요. 샤브샤브도 되게 맛있게 먹을 수 있고 깔끔해요. 안으로 들어가 볼까요?
인테리어
여기 인테리어 되게 예쁘죠. 여러 가지 요리들이 가득해요. 무한리필이라서 여기 셀프바도 있는데, 어머나 우리 남편이 좋아하는 콜라도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겠어요.
그 외에 여러 가지 소스와 야채류도 많이 있어서 제가 좋아하는 야채는 샤브샤브 할 때 같이 먹으면 너무 맛있어요. 디저트도 있으니까 샤브샤브 먹고 나서 마지막에 맛있는 디저트도 한번 먹어보려고요.
밑 반찬
맛있는 김치도 있고 열무김치도 있어요! 여러 가지 밑반찬들이 많이 있어요. 마치 한식당 같은데요. 오랜만에 제대로 맛있는 먹방을 한번 찍어보겠습니다. 요즘 저희 커플이 뭔가 유튜브도 하고 싶어서 먹방이나 요리 같은 거 관심이 많거든요. 어젯밤에도 잠을 잘 때 유튜브로 요리하는 영상도 같이 보고 잤어요.
좋아하는 디저트
진짜 머핀도 있고 나쵸도 있고 악마 과자도 있네요. 너무너무 맛있어 보이지 않아요? 수택동에 제가 자주 가는 스푼 더 마켓 여기 프랜차이즈 샤브샤브 무한리필 집이라서 다른 곳에도 있어요. 근데 저는 아직 여기밖에 안 가봤었어요. 남편이랑 이것저것 담아서 왔어요. 남편은 디저트 제가 나중에 먹으라니까 자꾸 하나씩 챙겨 오네요.
샤브샤브 먹을 때는 샤브샤브만 먹어야 할 텐데, 디저트 먹으니까 제가 기분이 나빠졌어요. 디저트는 나중에 먹어야 하는데, 왜 자꾸 샤브샤브랑 디저트랑 같이 먹는지 모르겠어요.
남편은 음식을 모르는 사람이에요. 그래서 남편이 요즘 요리를 배워본다고 이것저것 하는데, 너무 궁금해요. 아마 조금 하다 말 것 같은데 요리로 해서 유튜브 찍어본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기대 반 걱정 반이에요.
여기에는 국수나 가락국수도 있어요. 깔끔하게 먹고 싶을 때는 김치말이 국수가 맛있어요. 여러 가지 음식과 메뉴들이 있어서 취향저격으로 먹을 수 있어요. 사람마다 같이 곁들여서 먹는 것들이 다른데, 이게 참 맛있어 보이지 않아요.
김밥말이
그리고 이거는 김밥말이! 생각보다 샤브샤브랑 너무 잘 어울려서 깜짝 놀랐음.
김밥말이는 원래 별로 안 좋아하는데 샤브샤브랑 먹으면 맛있더라고요. 보통 떡볶이랑 같이 먹는 김밥말이인데, 남편은 항상 떡볶이 먹을 때 김밥말이를 같이 시켜서 먹어요. 저는 아직 익숙지 않아서 뭐가 맛있는지 모르겠는데, 떡볶이에는 개인적으로 고구마튀김이 잘 어울리는 것 같은데, 남편은 김밥이 좋은가 봐요.
납작 만두
이거는 납작 만두! 샤브샤브랑 잘 어울렸음 샤브샤브 드시는 분들은 납작만두랑 같이 먹어보세요. 바삭바삭한 식감이 되게 맛있어요. 샤브샤브 소스가 만두 속으로 배어들어서 훨씬 맛있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전혀 느끼하지도 않았어요.
야끼우동
이거는 야끼우동 개인적으로 샤브샤브 먹을 때는 잘 안먹었는데, 남편은 옆에서 엄청 맛있게 먹고 있네요. 샤브샤브 먹으러 와서 디저트 먹고 야끼우동 먹고, 아무리 맛있는 게 많이 있다지만 우리가 먹으러 온 메인 메뉴는 샤브샤브인데 말이에요.
수택동 맛집 샤브샤브 무한리필 스푼 더 마켓 구리점에서 3천 원 할인받았어요. 회전초밥이 돌아가고 있습니다.
초밥이랑 김치 두부, 초밥은 무한리필로 해서 먹을 수 있는 회전초밥이고요. 2개씩 골라서 먹을 수 있어요. 그리고 두부김치랑 보쌈도 있고, 피자도 있는데요. 두부김치 진짜 너무 맛있어요. 김치도 새콤하면서도 잘 익어서 되게 두부랑 잘 어울리는 감칠맛 나는 맛이었어요. 남편도 두부를 되게 좋아해서 롯데마트 같은 곳에서 꼭 두부를 사 오거든요.
보통 연두부 해서 간장 찍어 먹을 때도 있고 프라이팬에 두부 얇게 썰어서 두부튀김 해서 먹기도 해요. 저보다 남편이 더 좋아하는 듯하네요.
이건 보쌈! 보쌈이랑 샤브샤브라서 되게 궁합이 신기해요. 보쌈 좋아하는데 여기 먹을 메뉴가 너무 많이 있어서 저는 이거 패스했어요. 남편 많이 먹으라고 몇 개 집어서 왔어요. 그러더니 옆에서 또 잘 먹더라고요. 신기신기!
고르곤 졸라 피자
이거는 고르곤 졸라 피자랑 페페로니 같은데요. 위에 피자는 뭔지 모르겠어요. 피자도 맛있더라고요. 이거는 애피타이저로 먹기에도 좋을 것 같아요. 처음부터 샤브샤브 되지는 않으니까 샤브샤브 나오기 전에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들도 많이 있어요. 역시 여기 무한리필답게 여러 가지 맛있는 음식들이 많이 있어요.
토마토소스 스파게티
이거는 스파게티예요. 토마토소스 스파게티 꽤 잘 만들었더라고요. 사실 제가 토마토 스파게티를 정말 좋아해서 저번에 잠실에 있는 라운지 펍에 갔을 때도 토마토 스파게티 먹었었는데요. 여기에 홍합도 들어가서 해산물 좋아하시는 분들은 정말 좋아하실 듯!
하지만 인간적으로 이런 거 다 어떻게 먹겠어요. 너무 배불러서 이것도 조금만 맛만 보았답니다. 메뉴가 너무 많아서 조금씩 조금씩 맛을 느낄 수 있는 메뉴들을 하나씩 담아서 먹었어요.
올리브 스파게티
저는 개인적으로 올리브 스파게티 그냥 그저 그런데, 남편은 정말 좋아하더라고요. 위에 청경채가 올라가 있는 것 같았어요. 올리브 스파게티 맛있게 하는 곳은 되게 맛이 깔끔하고 고소하다던데 남편이 잘 먹는 거 보니까 이것도 맛있을 것 같아요. 물론 저는 이거 안 먹었어요.
이제 하나하나씩 다 담았어요. 샤브샤브에 들어갈 우삼겹과 우목심도 많이 많이 담고 채소도 많이 담고 샤브샤브 직접 이렇게 밑반찬이랑 사리 메뉴 들을 하나씩 집어서 가져와서 샤브샤브 먹을 수 있어요. 샤브샤브는 언제 먹어도 옳습니다. 완전 진리예요. 진리!
우리 오빠가 좋아하는 피자까지! 저도 피자를 좋아해서 서방님께 맛있는 피자를 대접했답니다. 여기가 확실히 가족단위로 많이 오는 것 같아요. 제가 피자를 접시에 담고 있는데, 아이가 와서 뭘 담나 구경하고 있어요. 너무 웃겼어요. 옆에 어머님이 계셨는데 조금 뻘쭘하기는 했어요.
샤브샤브에 채소들 많이 담고, 이것저것 팽이버섯이랑 느타리버섯도 담고 청경채도 조금 가져오고 파랑 양배추도 가져왔어요. 숙주나물도 챙겨 왔어요.
이제 채소 넣고 샤브샤브 맛있게 먹었어요. 취향대로 먹는 거라서 딱 내 입맛에 맞게 먹을 수 있고 여기 육수도 너무 맛있어요.
소스 시원하고 오랜만에 시원하게 남편이랑 샤브샤브 맛있게 먹었네요. 며칠 전에는 훠궈를 먹고 왔는데 확실히 샤브샤브와 훠궈는 소스 맛도 다르고 전체적으로 맛이 많이 다른 것 같아요. 비슷한 음식이지만 전혀 다른 느낌의 두 음식
가족들끼리 오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이 있었어요. 남편이랑 너무 맛있게 먹었네요. 집에 가서 푹 잤어요. 남편 안고 자니까 기분이 좋아서 하루 종일 좋은 꿈 꾼 거 같아요. 식당 들렸다가 나와서 근처 공원에 산책 좀 하고 다녀왔어요. 남편이랑 데이트하는 것은 항상 즐거워요.
남편이 매일 일만 하다 보니까 조금 안쓰럽기도 하고 저도 심심하고 그랬거든요. 그래도 가끔씩 이렇게 같이 데이트하고 외식도 하고 그러면 기분이 너무 좋아요.
아기 놀이방
여기는 아기 놀이방이 있는데요. 따로 이렇게 놀이방이 있어서 뭔가 패밀리 레스토랑이지만 관리가 잘 되어 있어서 시끄럽지 않고 좋았어요. 개인적으로 놀이방 있는 거 너무 좋아해요.
언젠가 저희도 아이를 낳아서 놀이방 이용하게 되잖아요. 아이 키우시는 분들은 식당 가실 때도 정말 꼼꼼히 알아봐야하고 여러 가지 고민들이 많이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거든요. 저도 공감을 하면서 남편에게 놀이방 있는거 너무 좋다고 생각했어요.
아무튼 놀이방도 있어 착한 식당이 아닐까 생각해요. 가족끼리 외식 오기에 좋은 맛집이라고 생각해요.
계산하고 와서 할인권도 받았습니다! 커피도 먹을 수 있고 영화도 볼 수 있어요. 아메리카노는 테이크아웃으로 11월 동안에 블로그 보고 방문하게 되면 이벤트가 있어서 테이블당 3천 원 할인권을 챙겨주셨거든요. 저도 알아보고 간 거라 이렇게 할인권을 받았어요. 요즘 이벤트 되게 신기하고 똑똑한 것 같아요.
아무튼 할인권도 받아서 기분이 좋았어요. 남편이랑 오랜만에 샤브샤브 맛있게 먹었네요. 나들이 제대로 했어요. 음식도 맛있고 인테리어 깔끔하고 깨끗한 식당이라서 자주 가는 곳, 여기 근처에 산책할 곳도 많이 있어요. 검배 근린공원에서 산책하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