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⑧ 맛집

오목교 맛집 라멘맛집 오목교 라멘 멘야산다이메

엔캐리 2022. 12. 15. 09:33

오목교 라멘 멘야산다이메 후기

오랜만에 맛있는 라멘을 먹으러 와서 기쁜 우리들 오늘은 멘야산다이메라는 곳에 다녀왔어요. 멘야산다이메는 무슨 말일까요? 인터넷으로 알아보니까 면옥삼대목 일본어로 '멘야산다이메'라고 하더라구요. 면옥은 면(국수)집 삼대목은 3대째란 뜻으로 3대째 내려오는 면가게라는 의미인데 그만큼 여기 진짜 맛있는 라멘을 먹을 수 있는 곳이라서 이미 아는 사람들은 다 알고있지요.

 

오사카 현지보다 맛있는 라멘집

조금 날씨가 쌀쌀할 때 라멘 먹으면 더 맛있지요. 오랜만에 맛있는 라멘을 먹으러 왔는데요. 목동 오목교 근처 현대 41타워 건물에 위치하고 있는 식당이랍니다. 매콤한 돈코츠라멘이 땡겨 먹으러 왔어요. 잠실에서도 맛있는 라멘집이 있어서 종종 먹었는데 여기는 특히 오사카 현지보다 맛있는 라멘집이라고 하더라구요.

 

바로 이곳이예요. 현대 41타워에 왔지요. 우리 커플은 라멘도 많이 먹으러 다니기 때문에 특별히 왔습니다. 라멘은 면발도 중요하고 육수도 정말 중요하고 맛있어서 이게 정말 중요한 것 같더라구요.

 

돈코츠라멘

가격도 저렴하고 돈코츠라멘 하나에 7000원 정도에 판매하고 있어요. 정말 맛있는 라멘을 먹을 수 있는 곳. 되게 유명하다고 하는 곳이예요. 여기 말고도 건대에도 있어서 가끔 멘야산다이메 건대점에도 가거든요. 아마 멘야산다이메라는 뜻 찾아보시는 분들도 많이 있어요.

뭔가 날씨도 조금 추워지니까 뭔가 매콤하고 뜨끈뜨끈한 국물이 땡기는 것 같아요. 정말 신선한 재료들로 만드는 라멘집이라서 저도 예전에 종종 몇 번 갔었던 기억이 나네요. 일본에서도 라멘 먹었는데 막상 일본에 가면 오코노미야키나 타고야키를 많이 먹고 라멘은 잘 안먹게 되더라구요. 오히려 한국에서 라멘을 더 많이 먹는 것 같아요.

 

 

오목교역에서도 가까운 위치에 있어서 금방 찾아갈 수 있어요. 현대타워 엄청 크네요 진짜. 매일매일 운영하고 있는 곳이고 돈코츠라멘이 제일 많이 나가는 음식이고 교자나 카라쿠치라멘 쓰케멘 쿠로라멘 등 다양한 메뉴들이 있어요. 메뉴판은 있다가 아래에서 살펴보세요. 식당 내부도 깔끔해요.

24시간 우려낸 깊은 육수를 사용하는 곳이라서 라멘 매니아분들은 다 아실정도로 맛있는 정통라멘집이랍니다.
인테리어도 너무 예쁜 이곳 식당. 

 

 

현지맛집에 온 기분

식당 내에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어요. 이랏샤이마쎄라고 인사를 해주시더라구요. 저도 이랏샤이마쎄라고 할 뻔했어요. 식당이 엄청 깔끔했어요. 뭔가 일본어가 가득해서 일본 현지맛집에 온 기분도 들었어요. 라멘집이다보니까 바테이블도 있고 아늑한 공간이였답니다. 빨리 라멘을 먹고 싶어라.

내부 인테리어가 이것저것 볼것도 많이 있었고 아기자기한 소품이랑 피규어도 많이 있었지요. 건대에도 그런게 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여기 인테리어는 비슷하네요. 건대에서도 라멘이 정말 맛있었는데 여기 맛도 어땠을까요?

 

 

 

자가제면

여기는 매장에서 직접 면을 뽑아요. 그래서 훨씬 맛있는 것 같은데 바로 이거때문에 그랬던 거였어요. 이게 바로 자가제면이라는 것이지요. 블루리본서베이에 올라갔어요. 오목교역에서도 가까운 식당이라서 점심시간에 여기 와서 라멘 즐기시는 분들도 많이 계신 것 같아요. 일본 여행 자주 갔는데 일본 안갔을때도 많이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오랜만에 방문하니까 곧 있을 일본여행도 너무너무 기대가 되는 것 있죠. 맛있는 일본라멘을 먹을 수 있어서 참 좋은 식당이랍니다.

 

 

식당도 깔끔해요. 라멘은 혼자 오셔서 드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지요. 여기 근처에는 회사가 많아서 점심시간에 혼자 라멘드시러 오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는 것 같아요. 우리나라의 라면과 일본의 라면은 비슷하면서도 정말 다른 부분이 있어요.

그래서 지금 풍성한 맛을 먹고 싶다면 라멘 칼칼하고 깔끔한 음식을 먹고 싶을 때는 라면이랍니다. 이번에는 풍성한 라멘을 먹고 싶어서 방문을 했지요.

 

 

그리고 여기는 포장판매도 가능한 곳이랍니다. 잠실에 있는 라멘집을 갔을 때에도 거기는 자가제면을 하지 않는데 여기는 직접 면을 뽑으니까 면발이 더 쫀득쫀득하고 맛있는 것 같아요. 남자친구랑 일본에서 먹었던 라멘 맛을 얘기하면서 뭘 먹을까 고민을 했답니다.

그래도 여기 돈코츠라멘이 정말 맛있다고 하니까 오늘은 특별히 돈코츠라멘을 먹어볼꺼예요.

 

와이파이 가능

식당 내에 와이파이 가능하고 휴대폰 충전도 편하게 할 수 있어요. 혼자 식사하러 오시는 분들이 많은 특히 라멘집에는 혼자 오시는 분들이 많이 있어요. 라멘 국물이 진짜 진국이라 예전에도 먹었던 그 국물맛이 자꾸만 생각나요. 그래서 빨리 메뉴가 나왔으면 했어요.

맛있다고 인정받은 블루리본 서베이에도 올라가 있는 멘야산다이메에서 진짜맛있는 라멘을 먹어볼 수 있답니다.

 

앗. 원피스다. 귀여운 원피스 피규어가 있었어요. 내가 너무 좋아하는 토니토니쵸파

 

일본 라멘집

너무 귀여워요. 일본 라멘집에 있으니까 너무 귀엽네요. 바테이블은 혼자 드시기에 좋고 일반 테이블은 여러명 와서 먹기에도 좋아요. 면발이 탱탱하고 진짜 맛있는 라멘집이예요. 여기까지 와서 먹얼 가치가 있을까 생각했는데 라면 국물 한번 먹으면 진짜 국물이 진국이랍니다.

 

 

메뉴판 먼저 소개. 패밀리세트도 있어서 조금 더 저렴하게 라멘 먹을 수 있어요 가장 잘 나가는 돈코츠라멘과 카라구치라멘
쿠로라멘 이렇게 세트랑 교자 어린이세트이렇게 포함되어 있는 패밀리세트 아이엄마 가족단위로 아이들 데리고 먹기에 좋은 세트메뉴예요. 어린이 세트에는 카레랑 고로케 감자튀김 이렇게 들어가있어요. 4인 메뉴치고는 가격이 엄청 저렴하지요? 맛도 풍부하구요.

 

메뉴

일본식당처럼 메뉴들이 일본어로 되어 있어요. 그리고 옆에 영어로 써져있고 그 옆에 한글로 써져있는데요. 돈코츠스프 베이스 라멘이랑 카라구치 라멘 등 여러가지 메뉴와 더불어 어떤 맛이 나는지 간단한 소개글과 함께 써져있어요. 카라구치 라멘은 엄청 매워요.

그래서 매운 맛이 땡길 때는 카라구치 라멘이 맛있고 적당한 매운 맛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돈코츠라멘이 맛있지요. 그리고 다른 메뉴 중에서는 돈코츠 스프와 어패류 스프 블랙 라멘이 있어요. 네번쩨 메뉴는 쓰케멘 쓰케멘은 찍어서 먹는 라멘이예요. 이것도 매콤해요. 매콤한 라멘들이 많이 있으니까요. 그리고 삿포로 정통의 미소라멘도 정말 맛있어요.

미소와 고기를 볶아서 만든 라멘인데 강한 불맛을 느낄 수 있는 라멘이예요.

 

 

 

돈코츠 라멘 주문하고 와서 금방 나왔어요. 거의 십분만에 메뉴가 나온 거 같아요. 부추김치랑 부추무침 등 여러가지 반찬들이랑 같이 나왔어요. 저는 너무나 푸짐하게 맛있게 먹었답니다. 남자친구는 이거보다 더 매운게 땡기나봐요.

 

 

진짜 국물 엄청 칼칼하고 맛있고 그리고 저 큰게 차슈인데 차슈 완전 대박이였어요. 진짜 엄청 맛있는 차슈 뭔가 보쌈 같기도 하고 살살 녹는 맛 차슈 먹을 때 국물이랑 계란 살짝 얹어서 먹으면 진짜 꿀맛이랍니다. 국물도 엄청 칼칼하고 시원해서 제대로 먹방 찍고 왔네요. 오랜만에 맛있는 라멘 먹고 와서 기분 너무 좋아졌음.

 

 

부추김치

부추김치도 엄청 맛있고 리필도 가능한 맛이예요. 역시 라멘이랑 부추김치는 조합이 완전 꿀. 계속해서 리필할 수 있어서 부추도 맛있게 먹었어요.

 

 

차슈 진짜 맛있었어요. 차슈랑 국물이랑 계란이랑 이렇게 같이 곁들여서 먹으면 진짜 꿀맛. 여기 국물은 24시간 우려낸 국물이라서 엄청 맛있더라구요. 양념도 질기지 않고 진짜 맛있어요.

 

 

면발 제가 진짜 좋아하는 면발이라서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완전 꿀맛이더라구요. 돈코츠 라멘 진짜 맛있게 먹었어요. 적당하게 매운 뭔가 오리지날 맛은 돈코츠 라멘이 짱이구요.

 

 

카라구치라멘

조금 더 매운 라멘은 역시 카라구치라멘 언젠가 한번 제대로 라멘 투어를 해보고 싶어요. 사실 일본 라멘들이 정말 많이 있는데 모든 메뉴를 다 먹어보지 못했기 때문에 더 먹어보고 싶어요. 뭔가 라멘집은 맛이 다 다르고 조금씩 다른 것 같더라구요. 맛이 되게 풍부해요. 또 식당에서 여기 면발을 뽑아내니까 얼마나 쫀득쫀득하고 진짜 맛있는 면발

일본 현지보다 맛있다고 확실히 한국사람들 입맛에 맞게 약간 다른거같은데요. 그래도 훨씬 칼칼한 맛이 강한 맛이였어요. 맛도 깔끔하고 진한 국물 맛 옛날에 맛대맛라이벌 코너에서 일본라멘집 공동 1위에 차지했었다고 하더라구요. 민야산다이메는 홍대 연희동 서울 부산 미국 뉴저지까지 분점이 있대요. 완전 대박이지요.

 

 

제면기로 뽑아낸 면발과 맛있는 노른자까지 진짜 꿀맛이다. 남친 요즘 피곤한 거 같아서 너무 아끼는 노른자를 남친 입으로 쏙 양보했어요. 먹고 더 건강해지라구요.

 

 

라멘만 먹기 아쉬워서 생맥 한잔과 교자도 주문했어요. 교자는 뭐랄까 씹는 맛이 맛있어요. 교자 좋아하시는 분들도 이거 자주 드시던데요. 남자친구가 엄청 잘먹더라구요. 역시 언제 먹어도 여기 메뉴들은 다 하나같이 맛있어요. 라멘 먹고 시원한 생맥주도 마시면 그야말로 캬!

 

맛있는 교자

맛있는 교자 간장소스에 찍어 먹으면 진자 푸짐하고 맛있지요. 저는 사실 라멘만 먹어도 엄청배부르고 그랬는데 간장 찍어 먹으니까 진짜 맛있더라구요. 누가 먹어도 정말 맛있는 맛. 교자는 호불호 안갈리는 그런 맛이였어요. 대박.

 

 

맥주랑 먹으니까 진짜 얼마나 시원한지 완전 대박이였어요. 그리고 여기 일본 직원분들도 계셔서 일본 분위기 물씬 나고 좋았어요. 식기도 정말 깨끗하고 재료도 신선하고 라멘 한 그릇 먹는 거지만 진짜 맛있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전통라멘집

일본 라멘집이 많아졌지만 여기 라멘집은 전통라멘집으로 꼭 한번쯤 다녀가볼만한 라멘집이랍니다. 이미 라멘 매니아분들은 여기서 많이 드시는 것 같더라구요. 그만큼 단골고객도 많은 라멘집이예요.

 

 

 

오랫동안 라멘집으로 인정받은 라멘맛집 오목교역 멘야산다이메. 역이랑도 가깝도 너무나도 맛있는 라멘집이라서 남친이랑 저랑 너무 맛있게 잘 먹었네요. 너무 맛있게 배부르게 먹고 근처 오목공원에서 산책을 좀 하다가 집에 왔어요. 또 먹고 싶을 정도로 맛있는 라멘집 다음에도 또 먹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