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월동 꼬막 맛집 꼬육포차(+ 구월동 꼬막비빔밥 맛집)

구월동 꼬막 맛집 꼬육포차(+ 구월동 꼬막비빔밥 맛집)

하 이건 진짜 안먹을 수가 없는 꼬막이다. 꼬막 진짜 존맛탱 넘 맛있탱. 오랜만에 꼬막먹고 왔습니다.

진짜 꼬막이라는것은 뭐라고 할까 초장에 찍어 먹기만 해도 진짜 너무 맛있는 것 같아요. 요즘 다시 포스팅 열일 모드로 돌아갔답니다. 사실 글 많이 쓴다고 블로그가 엄청 잘되는 것도 아닌데 뭔가 조금 억울하기도 하고 다른 사람보다 열심히 올리는 것 같은데 맛집 리뷰를 별로 안해서 그런가봐요. 이제 집에서 먹는 밥도 포스팅을 해야할 판이예요.

 

꼬육포차 위치

여기는 인천에 위치하고 있는 꼬육포차라는 곳인데요. 이름도 뭔가 귀여운 꼬육포차. 꼬육포차 예술회관역점 이라는 곳이랍니다. 너무너무 맛있는 꼬막때문에 또 가고 싶어요. 저는 전국에 맛있는 맛집들을 직접 찾아다닌답니다. 세상에는 왜이렇게 맛있는 맛집들이 많은지 한국뿐만 아니라 전세계에 있는 맛있는 맛집들을 다 가볼 수 있으면 좋을텐데 세상은 넓고 맛집은 많다.

꼬막집도 여기 말고도 국내에 정말 많이 있겠죠. 예전에 강릉 엄지네 꼬막밥도 먹어봤던 기억이 있는데 진짜 여기도 엄청엄청 맛있었답니다. 진짜 후 술 한잔에 꼬막 한점 찝어서 먹으면 그 맛은 진짜 잊을 수가 없는 강렬한 맛이예요. 강렬한 꼬막맛을 아직도 잊을 수가 없네 그럽니다. 아무튼 뭐 그렇습니다. 여기 정말 방문하기 좋아요. 술 마시러 가기에도 좋고요.

꼬막만 즐기실 분들도 정말 좋을 것 같아요. 저도 제 친구들도 꼬막을 너무 좋아해서 일부로 꼬막맛집만 찾아다니곤 하는데 여기가 딱 그런 곳이랍니다. 완전 꼬막 맛집임. 꼬막이 되게 초장이랑 잘 어울리고 신선한 느낌 평소에 꼬막 먹으러 가기가 쉽지가 않잖아요. 꼬막이라는 음식도 사실 일부로 찾아가지 않은 이상 잘 먹지 않게 되는 음식이기도 한데요. 겨울에 꼬막 즐기시는 거 정말 좋아요.

 

 

구월동 꼬막 맛집

여기는 꼬육포차라는 이름처럼 구월동에 위치하고 있는 곳인데요. 구월동 꼬막 맛집이라고 검색해보시면 여기가 다른 사람들도 되게 만족하셨나봐요. 리뷰도 정말 많더라고요. 가격대비 해서도 양도 많고 되게 맛있는 곳이예요. 친구들과 가기에도 좋고 소소한 회식장소로도 딱 좋은 것 같아요.

 

TV방송에도 많이 나왔나보네요. 근데 궁금한게 TV 방송에 나오는 거는 어떻게 나오는지 방송사에서 미리 전화가 오는건지 궁금하기도 하네요. 여기는 굳이 그런게 아니여도 맛있어서 사람들이 많이 찾아오는 곳이기도 한데요.

 

 

기본 세팅

처음에 기본 세팅 깔끔해요. 저희가 주문한 것은 대왕꼬막밥이랑 꼬막꽂게탕 게내장비빔밥 그리고 꼬막미나리전 낙지육회탕탕이 육회 이렇게 주문을 했답니다. 전체적으로 맛도 깔끔하고 푸짐하고 세팅도 깨끗하게 잘 해주시고 메뉴도 다양하고 진짜 꼬막으로 이렇게 다양하게 먹을 수 있어서 너무너무 행복한 것 같아요.

 

 

맛있는 꼬막밥 나오십니다. 꼬막밥 처음 드셔보시는 분들도 많으실 것 같은데요.

이거는 대왕꼬막밥인데 밥이랑 꼬막이랑 같이나와요. 아마 안드셔보신 분들도 많으실거라고 감히 단언합니다. 진짜 여기 완전 꿀맛이니까요. 꼭 한번 드셔보세요. 이것이 바로 대왕꼬막밥.

이건 놓칠 수 없어. 사실 대왕꼬막밤 하나만 먹어도 정말 정말 배불러요. 여기서는 식사하면서 가볍게 술을 즐기기 좋아요. 그리고 꼬막도 엄청 푸짐하게 주시니까 기분이 좋을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꼬막밥 한 스푼 숟가락에 담아서 냠. 아 이 글을 쓰고 있는 이 순간에도 얼마나 맛있던지 아직도 꼬막밥이 땡기네요. 너무너무 먹고싶네요 너무 맛있었던 맛있는 꼬막음식들이 자꾸 땡기네요.

 

사실 제가 지금 살고 있는 방이동 근처에도 맛있는 꼬막집이 있는데 여기가 메뉴도 훨씬 다양하고 깨끗한 것 같아요. 거긴 워낙 오래된 집이라 위생적으로 좀 아무래도 여자들끼리 가기에는 조금 깔끔한 곳이 더 나은 것 같더라고요. 꼬막밥은 각종 채소랑 함께 김에 싸서 먹으면 꿀맛.

 

그냥 스푼에 담아서 먹어도 맛있지만요. 이렇게 김이랑 싸서 먹으면 너무너무 맛있답니다. 훨씬 맛이 풍부해진다고 해야하나요. 그런 맛입니다.

 

꼬막미나리전

그리고 이거는 꼬막미나리전인데요. 저도 이거 처음 먹어봤어요. 맛은 꼬막이랑 미나리랑 전을 친 맛이라서 뭐라고 할까 상상이 가는 그런 맛 맞아요.

조금 더 상상하기 쉽게 전에다가 꼬막 올려서 전부침 해서 먹는 그런 맛에 미나리향이 올라온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네요. 전도 기가막히게 맛있게 부쳐주셔서 맛있게 먹음. 꼬막밥도 맛있는데 이거는 술을 부르는 맛이더라고요.

 

이거 실화야. 이게 꼬막미나리전입니다. 진짜 엄청 맛있게 부쳐주셔서 신기했어요. 나중에 꼬막 사서 집에서도 한번 제가 요리해서 먹어보려고요.

 

육회

그리고 여기서 먹은 뜻밖의 메뉴 바로 육회입니다.

낙지 드시고 싶으시면 낙지육회탕탕이도 있으니까요. 입맛대로 즐기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제가 육회 좋아하는 것은 지난 맛집 리뷰에서 그렇게나 많이 포스팅을 했는데 여기 꼬막맛집입니다. 꼬막맛집에서 육회라니 생각보다 너무 맛있었어요.

 

육회를 먹으니 저절로 술이 불러오는구나. 원래는 소주를 마시려고 했다가 저희 확 땡겨버려서 이날 막걸리 무지하게 마셨네요. 다행히 음식도 많이 먹어서 엄청 취하지는 않았는데 이날 엄청 기분이 좋았던듯 글을 쓰면서도 계속 이렇게 기억이 남는 것 같아요.

 

이렇게 육회는 맛있게 장에 찍어서 먹으면 맛있죠. 육회 맛있는 것은 육회매니아라면 다 땡길 수밖에 없는 그런 맛이랍니다.

 

그리고 육회도 맛있게 먹는 방법이 김이랑 싸서 먹으면 더 맛있거든요. 김은 정말 많은 음식들과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이렇게 막걸리도 친구와 함께 정말 맛있게 먹었답니다.

반주 한잔하면서 먹기 좋은 구월동 꼬막 맛집 꼬육포차입니다. 이름이 뭔가 웃겨요. 그래서 더 기억이 남는 것 같은 이곳 여기 위치는 꼬육포차 예술회관역점이라고 검색하면 나오니까요. 구월동에 사시는 분들은 꼭 방문해보시기를 바랄게요.

 

구월동 꼬막 맛집 : 꼬육포차 예술회관역점

• 전화번호: 032-422-0997
• 영업시간: 매일 17:00-0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