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가볼만한곳 휘바 핀란드 양떼목장 체험 후기

휘바 핀란드

가을에 너무너무 가기 좋은 홍천 휘바 핀란드 뭔가 휘파람 소리가 들려오는 것 같지 않아요?

휘바 핀란드에서는 귀여운 양을 볼 수 있는 곳이에요. 휘바 핀란드는 홍천에 있는 곳이에요. 귀여운 양도 보고 여러 가지 체험거리가 가득한 곳이에요. 양 떼 목장이 있어서 아이들이랑 가기에도 너무 좋은 곳이더라고요. 양 떼 목장 입장료는 6천 원 정도 동물들에게 먹이를 주는 체험을 할 수 있는데 먹이를 먹으니까 뭔가 되게 귀여워요.

 

 

수도권이랑 되게 가까워서 서울 근처 여행지 찾으시는 분들도 좋아요. 여기에는 또 펜션이 있어서 하루 숙박도 가능해요. 강원도라서 그런지 공기도 되게 맑고 유명한 사람들도 많이 왔다간 곳이기도 해요. 친구들은 이미 여기 방문했던 친구들도 많이 있더라고요.

펜션 내에는 여러 가지 시설들도 있고 또 바비큐도 있어서 워크숍이나 오티 등으로 많이 오는 곳이기도 해요. 단체 여행하기에도 좋은 곳이고 여름에 가면 조금 더울 것 같고 가을에 딱 선선한 바람이 불어서 너무 좋은 것 같더라고요.

 

 

 

조금 올라가면 이렇게 귀여운 편지도 있었어요. 여기에는 뭔가 편지로 하고 싶은 얘기를 남길 수 있는 곳이더라고요. 산타마을 테마에 맞춰서 여러 가지 볼 수 있는 구경거리도 있었고 아이들과 오면 너무 좋을 것 같았어요. 심지어 여기 당나귀도 있어요.

아이들이랑 뭔가 동물에게 먹이를 주기에도 좋고 산에 위치해서 그런지 공기도 맑고 자연과 함께하는 체험이라 정말 좋은 것 같더라고요. 커플 여행으로도 정말 여유롭고 한적하고 좋을 것 같았어요.

 

 

 

동물들을 보러 가기 전에 이런 것들을 볼 수 있었어요. 울창한 숲 사이로 감성적인 바람 깨비도 있었고 우체통처럼 보이는 것들도 있었는데 아마 저기는 새집이 아닐까 생각이 들어요. 뭔가 주변이 산으로 되어 있다 보니 조금 등산을 하는 느낌도 들었는데요.

봄 여름에는 정말 더울 것 같고 가을에는 딱 좋은 곳이라고 해야 할까요? 그리고 여기에는 동물들이 방목되어 있어서 갇혀있지 않고 자유로워요.

 

양 말고도 심지어 타조들도 있었어요. 여러 가지 동물들이 있어서 뭔가 되게 자연에 온 느낌이더라고요. 염소도 있었던 것 같고 되게 힐링하기 좋았어요. 동물들이랑 직접 교감하니까 되게 신기하고 뭔가 도시에서 체험할 수 없는 경험을 하고 있는 느낌.

 

 

하늘도 어찌나 맑은지 마치 여기에 있으면 뭔가 다른 세상에 살고 있는 느낌 도시에서 살다가 시골로 가면 이런 느낌일까요? 근처에는 스키장도 있어서 겨울에는 스키장 타러 가시는 곳들이 많은 것 같더라고요. 그리고 여기에는 눈썰매장도 있는데 겨울에는 아이들과 눈썰매도 탈 수 있을 것 같아요. 커플끼리 눈썰매 타도 너무너무 좋을 것 같아요.

 

 

 

남자 친구랑 겨울에 펜션 잡고 여기서 하루 이틀 정도 지내도 되게 이색적일 것 같은 느낌 그리고 뭔가 전시가 되어 있더라고요. 아참, 여기 펜션은 뭔가 원목으로 되어 있는 오두막 같은 느낌이에요. 되게 오랜만에 이런 곳 보니까 낯설면서도 이색적이었어요.

 

 

염소뿐만 아니라 오리들도 있었어요. 그리고 저 멀리에는 사슴까지, 되게 신기해요. 오리 친구들에게 먹이를 주는 아이가 너무 귀여워 보였어요.

 

 

 

 

뭔가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까 동심으로 돌아간 느낌 당나귀도 있고 염소도 있고 양도 있고 이렇게 오랜만에 동물친구들이랑 매우 가까이에서 먹이 주는 바구니 들고 함께 하니까 기분이 좋았어요. 다른 곳에서는 할 수 없었던 그런 경험을 했어요.

동물들을 그냥 보기만 하는 게 아니라 눈도 마주치고 동물들이 사는 모습을 바라보면서 동물과 함께 사는 세상을 어떻게 이해하면 좋은지 깨닫게 되는 시간이었어요. 그리고 또 아이스크림 만들기 체험도 있고 수영장도 있더라고요.

휘바 핀란드에는 여러 가지 체험을 하고 있어서 사계절 각각 다르게 체험할 수 있는 것들이 조금씩 달라요. 가을에 바람도 쐬고 서울에서도 금방 갈 수 있는 곳이라서 데이트하기에도 좋을 것 같아요.

 

 

 

데이트 코스

생각보다 숙박비용도 저렴하고 동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데이트 코스로 추천해요. 남자 친구랑 저렴하게 다녀왔답니다. 산책로도 너무 잘 되어 있고 무플론 염소 진짜 귀여워요. 먹이 주실 때는 장갑 끼고 먹이 주시면 됩니다! 산책로 올라가면서 글귀 많이 적혀있는데 하나하나 읽어보세요. 힘이 된답니다. 좋은 명언들이 많이 있어서 좋았어요.

참고로 토끼도 있고 알 카파, 산양도 있어요. 다음에는 펜션 예약해서 방문해보려고요, 스파도 가능하고 바비큐도 가능해서 단체 여행하기에도 좋겠더라고요. 단체 바베큐장이랑 야외수영장도 있어서 여름에 오기에도 좋은 점이 있답니다. 뭔가 산장 느낌이라고 할까요?

다 독채식으로 되어 있어서 여름밤에 산장 체험하러 친구들이나 아니면 남자 친구랑 해서 와야겠어요. 서울 근처에서 아이들이랑 가기에도 너무너무 좋은 휘바 핀란드! 정말 자연과 동물과 함께하는 좋은 체험시간이었습니다. 여름에는 물고기도 잡을 수 있다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