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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꾸미일당백 쭈꾸미집 쭈꾸미집을 검색해 봤더니 이 쭈꾸미집이 그렇게 맛있다고 다들 포스팅을 해 놓고 가장 유명한 맛집인 것 같아서 남들 다 가는 맛집 나도 방문해 보자라는 생각으로 오게 된 쭈꾸미일당백 결과는 대성공이었어요. 반찬은 아주 정갈하니 깔끔하게 준비되서 군더더기 하나 없었는데요. 모든 기본찬들이 기본이 될만한 재료들만 나와서 그런지 더욱 단정한 한 상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답니다. 재료들은 모두 싱싱하게 준비되었고 아무래도 쭈꾸미의 식감이 쫄깃하고 탱글하다 보니 기본찬들은 대부분 모두 아삭한 식감을 가진 야채 반찬으로 이루어 진 것 같았는데요. 무엇보다 모두 다 아주 조화로운 반찬들이어서 만족스러웠어요. 무엇보다 쭈꾸미를 먹을 때 가장 큰 몫을 해 주었던 이 깻잎과 콩나물은 쭈꾸미를 먹을 때 없어..

우리 집에 고구마가 왔어요. 맛있게 먹는 꿀고구마! 이참에 고구마 직화 고구마 냄비로 해서 맛있게 먹었거든요. 해남고구마가 진짜 너무너무 맛있다고 해서 하나 주문해서 먹어봤지요. 고구마를 집에서 맛있게 찌는법은 바로바로 직화 고구마 냄비를 쓰는 것! 고구마는 중불 이하로 해서 오래오래 쪄주는 것이 중요하더라구요. 요즘 겨울이라서 집 간식 구매하시는 분들 많으실텐데, 아마 고구마 드시는 분들도 굉장히 많으실 듯 우리 모두 맛있는 해남고구마 먹고 방구 뿡뿡 뀌자구요. 해남고구마 꿀담황토고구마 라고 해서 해남고구마인데요. 3kg으로 해서 꽤 많이 들어있어요. 이렇게 한 박스가 배송이 왔고 배송도 엄청 빠르더라구요. 고구마는 너무 늦게 먹으면 맛이 없어서 베란다에다가 하루 정도 놨다가 다음날 맛있게 쪄서 먹었지..

해태과자 홈런볼 양이 작아진 해태과자 홈런볼 마트에 가면 꼭 사는 해태과자 홈런볼! 뭐랄까 이걸 안사면 마트에 안간 것 같은 느낌이 든다. 편의점에서 사면 쓸데없이 비싸고 그나마 마트에 가서 사야 싼 느낌 가뜩이나 양도 많이 줄어서 한번에 먹을 때 2봉지씩 깐다. 홈런볼은 100년 후에도 저 사진이 붙어있을 것 같다. 절대 무너지지 않을 것 같은 해태과자의 홈런볼 한 번도 먹지 않은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먹은 사람은 없는 홈런볼이다. 입안에서사르르 해시태그는 언제 생긴건지 양은 왜이리 적은건지 홈런볼 다른 맛은 안먹어봤다. 역시 초코맛이 오리지널 홈런볼을 잘 느낄 수 있다. 5+1 세일하길래 한 봉투 사왔다. 생각보다 가격은 저렴했다. 뭔가 기분탓인가? 역시나 양이 적다. 진짜 어릴때도 똑같은 양이였나..